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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ROE 이 3개만 알면 종목 분석 시작합니다 (주식 초보 완전정복)

아들셋 체육쌤 2026. 6.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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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ROE 주식 초보 종목 분석 딱 3개만 알면 됩니다

 

🟦 종목 창 처음 열었을 때, 그 숫자들이 다 외계어 같았던 분께

주식 처음 시작하면 종목 정보 창에 PER PBR ROE 같은 알파벳 세 글자 지표들이 줄줄이 떠 있죠.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외계어인가 싶었어요. 야구로 치면 타율, 출루율, 장타율 같은 거예요. 야구 좋아하는 분들은 선수 카드 보면 이 숫자들로 "아 얘가 잘하는 타자구나" 바로 감 잡잖아요. 주식도 똑같아요. PER PBR ROE 이 세 개만 읽을 줄 알면, 종목 카드를 펼쳤을 때 "얘가 비싼지, 튼튼한지, 돈을 잘 버는지" 한눈에 들어와요.

오늘은 딱 이 세 개만 잡아드릴게요. 어려운 회계 용어는 최대한 걷어내고, 우리 동네 분식집 비유로 풀어볼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종목 분석을 진짜로 '시작'하실 수 있어요.


▪ PER — "이 가게, 몇 년 치 이익을 미리 주고 사는 거야?"

PER은 Price Earnings Ratio, 우리말로 주가수익비율이에요. 공식은 이래요.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말이 어렵죠? 동네 분식집으로 바꿔볼게요. 어떤 분식집이 1년에 1,000만 원을 남겨요(순이익). 그런데 이 가게를 통째로 사는 값이 1억 원이에요. 그럼 내가 낸 1억을, 이 가게가 1년에 1,000만 원씩 벌어서 갚는다 치면 10년 걸리죠. 이 '10년'이 바로 PER 10이에요.

쉽게 말해 PER은 "내가 낸 돈을 이 회사 이익으로 회수하는 데 몇 년 걸리나"예요. 그래서 PER이 낮으면 회수 기간이 짧으니 상대적으로 '싸다', 높으면 '비싸다'고 보는 거예요.

여기서 야구 비유 하나 더 할게요. PER은 연봉 대비 활약도 같은 거예요. 연봉 1억 받는 선수가 홈런 30개 치면 가성비 좋다 하잖아요. 근데 연봉 50억 받는데 홈런 5개면? 비싸죠. PER이 높다는 건 "기대치가 잔뜩 끼어 있어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뜻이에요.

다만 함정이 있어요.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이 회사 앞으로 안 좋아질 것 같은데" 하고 안 사니까 주가가 낮아서 PER이 낮은 경우도 많거든요. 반대로 PER이 높은 건 "앞으로 엄청 성장할 거야"라는 기대가 미리 반영된 거고요. 그래서 PER은 같은 업종끼리 비교해야 의미가 있어요. 식당이랑 IT회사 PER을 직접 비교하면 안 돼요. 업종마다 평균 기대치가 다르거든요.

PER 계산 흐름도 - 주가를 주당순이익 EPS로 나누면 PER,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 신호
 
 

▪ PBR — "가게 문 닫고 다 팔았을 때 받을 돈에 비해 얼마 주고 사는 거야?"

PBR은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이에요. 공식은요.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ER이 '이익' 기준이었다면, PBR은 '자산' 기준이에요. 회사가 지금 당장 문을 닫고, 건물·기계·현금 다 팔아서 빚 갚고 남는 돈 — 이게 순자산(장부가치)이에요. PBR은 그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지를 보는 거예요.

다시 분식집으로 가볼게요. 이 가게가 가진 솥, 냉장고, 보증금, 현금 다 합쳐서 5,000만 원어치예요(순자산). 그런데 가게 파는 값이 5,000만 원이면 PBR은 1이에요. 딱 자산값만큼 받는 거죠. 만약 1억에 팔리면 PBR 2, 자산의 두 배를 주고 사는 거예요.

PBR 1 미만 = 회사가 가진 자산보다도 싸게 거래되는 중 (장부상으로는 '청산해도 본전 이상') ▫ PBR 1 이상 = 자산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중 (브랜드, 미래 성장성 등이 더해진 값)

PBR이 1보다 낮으면 "어? 가진 것보다 싸네?" 싶어서 저평가 신호로 보기도 해요. 근데 여기도 함정이 있어요. PBR이 낮은 회사는 자산은 많은데 그 자산으로 돈을 못 버는 경우가 많아요. 오래된 공장에 낡은 기계만 잔뜩 있고 정작 이익은 안 나는 거죠. 그래서 PBR은 혼자 보면 안 되고, 다음에 설명할 ROE랑 꼭 짝지어서 봐야 해요.


▪ ROE — "이 사장님, 가진 돈으로 장사를 얼마나 잘하나?"

ROE는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이에요.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이게 사실 셋 중에 제일 중요해요. ROE는 **"회사가 자기 돈으로 1년에 몇 %를 벌었나"**예요. 자기자본 100억으로 순이익 15억을 냈으면 ROE 15%죠.

야구로 치면 ROE는 타율이에요. 들어선 타석(자기자본)에서 얼마나 안타(이익)를 쳐내느냐. 자본은 적은데 이익을 팡팡 내는 회사는 ROE가 높아요. 진짜 장사 잘하는 사장님인 거죠. 반대로 자본만 잔뜩 쌓아두고 이익은 찔끔이면 ROE가 낮아요.

워런 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본다는 지표가 바로 이 ROE예요. 꾸준히 ROE가 높은 회사는 "남의 돈 빌리지 않고도 자기 힘으로 계속 잘 버는 회사"라는 뜻이거든요. 보통 ROE 10% 이상이면 괜찮다,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면 우량하다고들 봐요. 중요한 건 **'꾸준히'**예요. 한 해만 반짝 높은 건 의미가 약해요.

 
PER PBR ROE 비교표 - PER은 이익 대비 주가, PBR은 자산 대비 주가, ROE는 자본 대비 돈 버는 효율

 

🟦 그래서 실전에서는 이렇게 읽어요 (3단계 전략)

지표 뜻만 알면 반쪽이에요. 진짜는 '같이 묶어서 읽는' 거예요.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식당 평가하듯 단계별로 가볼게요.

1단계 — ROE부터 본다 (돈 잘 버는 회사인가?)

제일 먼저 ROE를 봐요. 최근 3~5년 ROE가 꾸준히 10% 이상이면 일단 후보에 올려요. 여기서 한 해만 튀고 나머지는 바닥이면 거르고요. 장사 자체를 잘하는지부터 확인하는 거예요.

2단계 — PER로 가격표를 본다 (지금 비싼가?)

ROE가 괜찮은 회사를 찾았으면, 그다음 PER로 "지금 사기에 비싼지"를 봐요. 같은 업종 평균 PER이랑 비교해서, 이 회사가 유독 높으면 기대가 과한 거고, 낮으면 상대적으로 싼 거예요. 좋은 회사를 비싼 값에 사면 손해니까요.

3단계 — PBR로 안전벨트를 확인한다 (바닥은 어디인가?)

마지막으로 PBR로 "최악의 경우 자산 가치가 받쳐주는지"를 봐요. ROE도 좋고 PER도 적당한데 PBR까지 1 근처면, 자산이 하방을 막아주는 안전한 그림이에요.

체육쌤 현장 팁 하나

제가 아이들 체력장 평가할 때 한 종목만으로 등급을 안 매겨요. 윗몸일으키기 하나만 잘한다고 체력이 좋은 게 아니거든요. 달리기, 유연성, 근력 다 봐야 진짜 체력이 보여요. 주식도 똑같아요. PER 하나만 보고 "싸다!" 하고 덤비면 백전백패예요. 반드시 세 개를 세트로, 그것도 같은 업종 친구들이랑 비교해서 보세요. 이게 종목 분석의 진짜 시작이에요.

 
종목 점검 3단계 순서도 - 1단계 ROE로 수익성, 2단계 PER로 가격 적정성, 3단계 PBR로 안전성 확인

 

🟦 마무리 — 숫자는 겁주려고 있는 게 아니에요

처음 종목 창을 열면 알파벳과 숫자가 빽빽해서 겁부터 나죠. 근데 알고 보면 PER PBR ROE 이 세 개가 "비싼가, 튼튼한가, 잘 버는가"라는 아주 상식적인 질문을 숫자로 바꿔놓은 것뿐이에요. 우리가 식당 고를 때 "맛있나, 깨끗한가, 가성비 좋나" 따지는 거랑 똑같아요. 오늘 이 세 개만 손에 쥐셨으면, 종목 분석이라는 운동장에 이미 발을 들이신 거예요. 천천히, 꾸준히 가시면 돼요. 응원할게요.

그리고 다음 차시 예고 하나 드릴게요. "그래도 개별 종목 고르는 거 무섭다, 한 방에 망할까 봐 겁난다" 하시는 분들 많죠. 다음 글에서는 ETF가 뭔지 축구(풋볼)로 풀어드릴게요. 왜 개별주보다 안전한지 한 방에 이해되실 거예요. 이번엔 야구였으니 다음엔 그라운드를 축구장으로 옮겨봅니다. 기대해 주세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소비자물가지수(CPI) 뜻과 체감물가 차이 | 2026년 3.1% 상승, 내 장바구니로 풀이

GDP란 무엇인가 — 5분 만에 이해하는 나라 성적표 완전 정리 | 순위·계산법·실생활 영향까지

환율을 원정경기로 설명하면 — 체육교사가 야구 비유로 완전 정복 

💬 여러분은 종목 고를 때 세 지표 중 뭘 제일 먼저 보세요? PER파 vs ROE파,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의 한 줄 요약

PER(싼가)·PBR(튼튼한가)·ROE(잘 버는가) 세 개를 같은 업종끼리 묶어서 봐야 종목 분석이 시작된다.

 

경제 용어 2개 쉽게

EPS(주당순이익): 회사가 1년에 번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것. "주식 한 주가 1년에 얼마를 벌어다 줬나"예요.

자기자본: 회사 전체 돈에서 빌린 돈(부채)을 뺀, 순수하게 회사 주인 몫의 돈이에요. ROE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Q&A 3개

Q. PER이 낮으면 무조건 사도 되나요?

A. 아니에요. 회사 전망이 안 좋아서 사람들이 안 사 PER이 낮은 경우도 많아요. 반드시 ROE(수익성)와 같이 보세요.

Q. PER이랑 PBR 중 뭐가 더 중요해요?

A. 우열보다 역할이 달라요. PER은 이익 기준 가격, PBR은 자산 기준 가격이에요. 둘을 ROE와 함께 세트로 봐야 해요.

Q. 세 지표는 어디서 봐요?

A. 네이버 증권, 증권사 앱(MTS) 종목 정보 화면에 다 나와 있어요. 따로 계산 안 해도 숫자가 뜹니다.

 

4지선다 퀴즈 2개

Q1. PER 10은 무슨 뜻에 가장 가까울까요?

① 주가가 10원이다

② 회사 이익으로 투자금 회수에 약 10년 걸린다

③ 배당을 10% 준다

④ 부채가 10배다

더보기

정답: ② 해설: PER은 주가÷주당순이익. 낸 돈을 회사 이익으로 회수하는 데 걸리는 햇수 개념이에요.

Q2. 워런 버핏이 특히 중요하게 본다는, 자기 돈으로 얼마나 잘 버는지를 보는 지표는?

① PER ② PBR ③ ROE ④ EPS

더보기

정답: ③ 해설: ROE는 자기자본이익률. 자기 자본으로 몇 %를 벌었는지를 보는 수익성 지표예요.


 

 
 
 
 

PER PBR ROE 주식 초보 종목 분석 딱 3개만 알면 됩니다

 

🟦 종목 창 처음 열었을 때, 그 숫자들이 다 외계어 같았던 분께

주식 처음 시작하면 종목 정보 창에 PER PBR ROE 같은 알파벳 세 글자 지표들이 줄줄이 떠 있죠.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외계어인가 싶었어요. 야구로 치면 타율, 출루율, 장타율 같은 거예요. 야구 좋아하는 분들은 선수 카드 보면 이 숫자들로 "아 얘가 잘하는 타자구나" 바로 감 잡잖아요. 주식도 똑같아요. PER PBR ROE 이 세 개만 읽을 줄 알면, 종목 카드를 펼쳤을 때 "얘가 비싼지, 튼튼한지, 돈을 잘 버는지" 한눈에 들어와요.

오늘은 딱 이 세 개만 잡아드릴게요. 어려운 회계 용어는 최대한 걷어내고, 우리 동네 분식집 비유로 풀어볼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종목 분석을 진짜로 '시작'하실 수 있어요.


▪ PER — "이 가게, 몇 년 치 이익을 미리 주고 사는 거야?"

PER은 Price Earnings Ratio, 우리말로 주가수익비율이에요. 공식은 이래요.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말이 어렵죠? 동네 분식집으로 바꿔볼게요. 어떤 분식집이 1년에 1,000만 원을 남겨요(순이익). 그런데 이 가게를 통째로 사는 값이 1억 원이에요. 그럼 내가 낸 1억을, 이 가게가 1년에 1,000만 원씩 벌어서 갚는다 치면 10년 걸리죠. 이 '10년'이 바로 PER 10이에요.

쉽게 말해 PER은 "내가 낸 돈을 이 회사 이익으로 회수하는 데 몇 년 걸리나"예요. 그래서 PER이 낮으면 회수 기간이 짧으니 상대적으로 '싸다', 높으면 '비싸다'고 보는 거예요.

여기서 야구 비유 하나 더 할게요. PER은 연봉 대비 활약도 같은 거예요. 연봉 1억 받는 선수가 홈런 30개 치면 가성비 좋다 하잖아요. 근데 연봉 50억 받는데 홈런 5개면? 비싸죠. PER이 높다는 건 "기대치가 잔뜩 끼어 있어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뜻이에요.

다만 함정이 있어요.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이 회사 앞으로 안 좋아질 것 같은데" 하고 안 사니까 주가가 낮아서 PER이 낮은 경우도 많거든요. 반대로 PER이 높은 건 "앞으로 엄청 성장할 거야"라는 기대가 미리 반영된 거고요. 그래서 PER은 같은 업종끼리 비교해야 의미가 있어요. 식당이랑 IT회사 PER을 직접 비교하면 안 돼요. 업종마다 평균 기대치가 다르거든요.

PER 계산 흐름도 - 주가를 주당순이익 EPS로 나누면 PER,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 신호
 
 

▪ PBR — "가게 문 닫고 다 팔았을 때 받을 돈에 비해 얼마 주고 사는 거야?"

PBR은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이에요. 공식은요.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ER이 '이익' 기준이었다면, PBR은 '자산' 기준이에요. 회사가 지금 당장 문을 닫고, 건물·기계·현금 다 팔아서 빚 갚고 남는 돈 — 이게 순자산(장부가치)이에요. PBR은 그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지를 보는 거예요.

다시 분식집으로 가볼게요. 이 가게가 가진 솥, 냉장고, 보증금, 현금 다 합쳐서 5,000만 원어치예요(순자산). 그런데 가게 파는 값이 5,000만 원이면 PBR은 1이에요. 딱 자산값만큼 받는 거죠. 만약 1억에 팔리면 PBR 2, 자산의 두 배를 주고 사는 거예요.

PBR 1 미만 = 회사가 가진 자산보다도 싸게 거래되는 중 (장부상으로는 '청산해도 본전 이상') ▫ PBR 1 이상 = 자산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중 (브랜드, 미래 성장성 등이 더해진 값)

PBR이 1보다 낮으면 "어? 가진 것보다 싸네?" 싶어서 저평가 신호로 보기도 해요. 근데 여기도 함정이 있어요. PBR이 낮은 회사는 자산은 많은데 그 자산으로 돈을 못 버는 경우가 많아요. 오래된 공장에 낡은 기계만 잔뜩 있고 정작 이익은 안 나는 거죠. 그래서 PBR은 혼자 보면 안 되고, 다음에 설명할 ROE랑 꼭 짝지어서 봐야 해요.


▪ ROE — "이 사장님, 가진 돈으로 장사를 얼마나 잘하나?"

ROE는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이에요.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이게 사실 셋 중에 제일 중요해요. ROE는 **"회사가 자기 돈으로 1년에 몇 %를 벌었나"**예요. 자기자본 100억으로 순이익 15억을 냈으면 ROE 15%죠.

야구로 치면 ROE는 타율이에요. 들어선 타석(자기자본)에서 얼마나 안타(이익)를 쳐내느냐. 자본은 적은데 이익을 팡팡 내는 회사는 ROE가 높아요. 진짜 장사 잘하는 사장님인 거죠. 반대로 자본만 잔뜩 쌓아두고 이익은 찔끔이면 ROE가 낮아요.

워런 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본다는 지표가 바로 이 ROE예요. 꾸준히 ROE가 높은 회사는 "남의 돈 빌리지 않고도 자기 힘으로 계속 잘 버는 회사"라는 뜻이거든요. 보통 ROE 10% 이상이면 괜찮다,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면 우량하다고들 봐요. 중요한 건 **'꾸준히'**예요. 한 해만 반짝 높은 건 의미가 약해요.

 
PER PBR ROE 비교표 - PER은 이익 대비 주가, PBR은 자산 대비 주가, ROE는 자본 대비 돈 버는 효율

 

🟦 그래서 실전에서는 이렇게 읽어요 (3단계 전략)

지표 뜻만 알면 반쪽이에요. 진짜는 '같이 묶어서 읽는' 거예요.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식당 평가하듯 단계별로 가볼게요.

1단계 — ROE부터 본다 (돈 잘 버는 회사인가?)

제일 먼저 ROE를 봐요. 최근 3~5년 ROE가 꾸준히 10% 이상이면 일단 후보에 올려요. 여기서 한 해만 튀고 나머지는 바닥이면 거르고요. 장사 자체를 잘하는지부터 확인하는 거예요.

2단계 — PER로 가격표를 본다 (지금 비싼가?)

ROE가 괜찮은 회사를 찾았으면, 그다음 PER로 "지금 사기에 비싼지"를 봐요. 같은 업종 평균 PER이랑 비교해서, 이 회사가 유독 높으면 기대가 과한 거고, 낮으면 상대적으로 싼 거예요. 좋은 회사를 비싼 값에 사면 손해니까요.

3단계 — PBR로 안전벨트를 확인한다 (바닥은 어디인가?)

마지막으로 PBR로 "최악의 경우 자산 가치가 받쳐주는지"를 봐요. ROE도 좋고 PER도 적당한데 PBR까지 1 근처면, 자산이 하방을 막아주는 안전한 그림이에요.

체육쌤 현장 팁 하나

제가 아이들 체력장 평가할 때 한 종목만으로 등급을 안 매겨요. 윗몸일으키기 하나만 잘한다고 체력이 좋은 게 아니거든요. 달리기, 유연성, 근력 다 봐야 진짜 체력이 보여요. 주식도 똑같아요. PER 하나만 보고 "싸다!" 하고 덤비면 백전백패예요. 반드시 세 개를 세트로, 그것도 같은 업종 친구들이랑 비교해서 보세요. 이게 종목 분석의 진짜 시작이에요.

 
종목 점검 3단계 순서도 - 1단계 ROE로 수익성, 2단계 PER로 가격 적정성, 3단계 PBR로 안전성 확인

 

🟦 마무리 — 숫자는 겁주려고 있는 게 아니에요

처음 종목 창을 열면 알파벳과 숫자가 빽빽해서 겁부터 나죠. 근데 알고 보면 PER PBR ROE 이 세 개가 "비싼가, 튼튼한가, 잘 버는가"라는 아주 상식적인 질문을 숫자로 바꿔놓은 것뿐이에요. 우리가 식당 고를 때 "맛있나, 깨끗한가, 가성비 좋나" 따지는 거랑 똑같아요. 오늘 이 세 개만 손에 쥐셨으면, 종목 분석이라는 운동장에 이미 발을 들이신 거예요. 천천히, 꾸준히 가시면 돼요. 응원할게요.

그리고 다음 차시 예고 하나 드릴게요. "그래도 개별 종목 고르는 거 무섭다, 한 방에 망할까 봐 겁난다" 하시는 분들 많죠. 다음 글에서는 ETF가 뭔지 축구(풋볼)로 풀어드릴게요. 왜 개별주보다 안전한지 한 방에 이해되실 거예요. 이번엔 야구였으니 다음엔 그라운드를 축구장으로 옮겨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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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원정경기로 설명하면 — 체육교사가 야구 비유로 완전 정복 

💬 여러분은 종목 고를 때 세 지표 중 뭘 제일 먼저 보세요? PER파 vs ROE파,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의 한 줄 요약

PER(싼가)·PBR(튼튼한가)·ROE(잘 버는가) 세 개를 같은 업종끼리 묶어서 봐야 종목 분석이 시작된다.

 

경제 용어 2개 쉽게

EPS(주당순이익): 회사가 1년에 번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것. "주식 한 주가 1년에 얼마를 벌어다 줬나"예요.

자기자본: 회사 전체 돈에서 빌린 돈(부채)을 뺀, 순수하게 회사 주인 몫의 돈이에요. ROE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Q&A 3개

Q. PER이 낮으면 무조건 사도 되나요?

A. 아니에요. 회사 전망이 안 좋아서 사람들이 안 사 PER이 낮은 경우도 많아요. 반드시 ROE(수익성)와 같이 보세요.

Q. PER이랑 PBR 중 뭐가 더 중요해요?

A. 우열보다 역할이 달라요. PER은 이익 기준 가격, PBR은 자산 기준 가격이에요. 둘을 ROE와 함께 세트로 봐야 해요.

Q. 세 지표는 어디서 봐요?

A. 네이버 증권, 증권사 앱(MTS) 종목 정보 화면에 다 나와 있어요. 따로 계산 안 해도 숫자가 뜹니다.

 

4지선다 퀴즈 2개

Q1. PER 10은 무슨 뜻에 가장 가까울까요?

① 주가가 10원이다

② 회사 이익으로 투자금 회수에 약 10년 걸린다

③ 배당을 10% 준다

④ 부채가 10배다

더보기

정답: ② 해설: PER은 주가÷주당순이익. 낸 돈을 회사 이익으로 회수하는 데 걸리는 햇수 개념이에요.

Q2. 워런 버핏이 특히 중요하게 본다는, 자기 돈으로 얼마나 잘 버는지를 보는 지표는?

① PER ② PBR ③ ROE ④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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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③ 해설: ROE는 자기자본이익률. 자기 자본으로 몇 %를 벌었는지를 보는 수익성 지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