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복무 실전 가이드 31

2026 교사 복무규정 개정 핵심 총정리 | 법령 원문 직접 확인한 바뀐 것만

지난주 목요일, 퇴근하고 집에 와서 커피 한 잔 내려놓고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를 열었어요. 202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리 교사들한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법령이 몇 개나 바뀌었는지 확인하려고요.다섯 개 법령을 직접 다운받아서 읽었어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교육공무원법, 교육공무원 인사기록 및 인사사무처리규칙,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오늘은 그 중에서 교사한테 진짜 의미 있는 것들만 골라서 정리해드릴게요.🟦 ①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2025년 12월 4일 시행) 이번 복무규정 개정(대통령령 제35893호, 2025. 12. 4. 시행)에서 교사한테 실질적으로 와닿는 내용은 두 가지예요.공가 신설 — 소재지 이전 시 거주지 변경제19조 제6호가 신설됐어요..

가족돌봄휴가 vs 가족돌봄휴직 완전 정리 | 교사·공무원·회사원 기준 다 달라요

작년 11월, 동 학년 선생님이 저한테 조용히 물어봤어요. "아버지가 응급실 가셨는데, 학교를 빠져야 할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하지?" 저도 그 자리에서 바로 명확하게 대답을 못 했어요. 가족돌봄 제도는 이름이 비슷한 게 둘이고, 교사냐 공무원이냐 회사원이냐에 따라 쓸 수 있는 기간이 전부 달라요. 오늘은 가족돌봄휴가와 가족돌봄휴직의 차이를 직군별로 완전히 뜯어볼게요.🟦 핵심 차이 먼저 — 30초 요약▪ 가족돌봄휴가 → 특별휴가 / 연간 10일 / 일 단위 / 자녀 돌봄 시 일부 유급▪ 가족돌봄휴직 → 본격 휴직 / 1회 최소 30일 이상 / 전액 무급 / 직군마다 기간이 달라요한 줄 요약: 짧게 빠질 땐 휴가, 길게 쉬어야 할 땐 휴직. 근데 그 '길게'의 기준이 교사·공무원은 1년, 회사원은 90..

2026 교사 육아휴직 자녀 12세 확대? | 공무원은 됐는데 교사만 빠진 진짜 이유

올해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동학년 선생님이 휴대폰 화면을 내밀었어요. "선생님, 이거 보셨어요? 교사 육아휴직 자녀 연령이 12세까지 늘었대요!" 초등 4학년 딸을 둔 그 선생님 얼굴이 정말 환했어요. 그런데 며칠 뒤 다시 만났을 때는 표정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죠. "알아보니까… 우리는 아직 안 된대요."지금 이 상황이 전국 교사들 사이에서 똑같이 벌어지고 있어요. 뉴스엔 분명 "12세로 확대"라고 뜨는데, 막상 휴직계 내려 하면 "선생님은 해당 안 됩니다"는 말이 돌아와요. 같은 공무원인데 왜 나만 안 되는 걸까요? 오늘 이 답답한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풀어드릴게요.🟦 무슨 일이 있었나 — 공무원 육아휴직 8세에서 12세로팩트부터 짚을게요. 2026년 5월 26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국..

교사 질병휴직 급여 얼마나 나올까? 봉급 70% 실수령액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작년 11월, 학교 동 학년 선생님이 갑자기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됐어요. 수술 날짜가 잡히고 나서 그 선생님이 저한테 조용히 물어보더라고요. "나 질병휴직 들어가면 월급 얼마나 나와? 대출 상환이랑 생활비 걱정이 돼서…" 저도 그 자리에서 바로 명확히 대답을 못 했어요. 교사 질병휴직 급여, 알 것 같으면서도 정확히 계산해본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오늘 법령 기준으로 완전히 뜯어봤습니다.🟦 질병휴직이란 무엇인가 — 기본 개념부터질병휴직은 「국가공무원법」 제71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해요. 신체 또는 정신상의 장애(불임·난임치료 포함)로 장기요양이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어요.핵심은 두 가지예요.▪️ 교사 신분은 유지된다 — 휴직 중에도 교육공무원 신분이 그대로 보장돼요▪️ 직무만 면제된다 — 출근..

2026 공무원·교사 연가·병가·육아휴직 완전 정리 | 기준금리·물가까지 한 번에

지난 포스팅에 댓글이 하나 달렸어요. "선생님, 연가가 몇 일인지도 모르고 그냥 쓰고 있었어요..." 솔직히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통장 가입 기간처럼 쌓여가는 거려니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직접 법령 찾아보고 나서 "아, 내가 모르고 있었구나" 했던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오늘은 교사뿐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까지 모두 해당되는 복무규정 핵심을 법령 원문 기준으로 완전히 정리해드릴게요.🟦 복무규정 핵심 1 — 연가, 내 볼카운트부터 알자연가일수는 재직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모르고 있으면 손해예요.▪ 교사(방학 있는 학교 근무)는 연가보상비 없음 → 안 쓴 연가는 연말 그냥 소멸. 수업 외 일정에 의식적으로 분산 사용하는 게 전략이에요.▪ 일반직 공무원·장학관·행정실 직원은 연가보상비 최대 20..

육아휴직 신청 타이밍과 급여 계산법 — 초등 6학년 확대까지 현직 교사가 완전 정리

작년 겨울, 복직한 동료 선생님이 "나 사후지급금 아직 못 받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물어봤어요. 근데 2025년부터 사후지급금이 폐지됐거든요. 이미 전액 다 받은 거였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또 다른 선생님이 "초등 4학년 애 있는데 육아휴직 쓸 수 없나요?"라고 물어봤고요. 육아휴직 급여 계산, 알 것 같으면서 정확히 모르는 게 이 제도예요. 2026년 최신 법령 기준으로, 12세 확대 소식까지 포함해서 완전히 정리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뉴스 — 육아휴직 대상 자녀, 초등 6학년까지 확대무슨 내용인가2026년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 개정 공포안이 의결됐어요. 핵심은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 자녀 나이를 기존 8세 이하(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

교사는 연가보상비를 못 받는다 — 억울한 이유와 현실 대처법 완전 정리

🟦 도입지난 11월 초, 행정실 게시판에 공문 하나가 붙었어요. "2026년도 연가보상비 지급 안내"였어요. 옆 행정직 선생님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었고, 저는 그걸 멍하니 보고 있었죠."저도 신청할 수 있나요?"행정실 선생님이 잠깐 멈추더니 말했어요. "선생님은 해당 안 되세요."그 순간 제 머릿속엔 물음표가 가득 찼어요. 같은 공무원인데,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데, 교사 연가보상비는 왜 안 되는 걸까요? 오늘은 그 억울함의 구조적 이유를 법령부터 파헤치고,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까지 정리해드릴게요.🟦 교사는 연가보상비 지급 대상이 아니에요 — 법령 근거▪️ 근거 법령 확인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의5에는 연가보상비 지급 제외 대상이 명시돼 있어요. 교육공무원, 공중보건..

교원 병가 신청 절차 완전 정리 — 현직 교사가 직접 겪은 모든 것

도입지난 2월,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 직전이었어요. 같은 학교 영어 선생님이 갑자기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응급실에 실려 갔어요. 문제는 그다음이었죠.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데, 병가를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급여는 얼마나 나오는지, 서류는 뭘 준비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거예요.저도 처음엔 "그냥 행정실에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도와드리면서 보니까 교원 병가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였어요. 교원 병가 신청을 제대로 알고 있는 선생님이 정말 드물더라고요. 오늘은 그때 제가 같이 뛰어다니면서 정리한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어드릴게요.🟦 교원 병가의 종류부터 알아야 해요병가를 신청하기 전에 '내가 어떤 병가를 쓸 수 있는가'를 먼저 파악해야 해요. 교원 병가는 크게..

체육 수업 중 학생 부상, 교사 책임 어디까지인가 — 현직 교사가 판례로 정리했습니다

🟦 체육 수업 중 학생 부상, 교사 책임 어디까지인가지난 4월 초였어요. 3학년 남자 반 농구 수업이었는데, 리바운드 다툼에서 한 아이가 착지하다 발목을 삐끗했어요. 대단한 충격도 아니었고, 저도 옆에 있었고, 매트도 깔려 있었어요. 그런데 학부모한테 전화가 왔을 때 첫 마디가 이거였어요."선생님이 안전을 제대로 확인 안 한 거 아닌가요?"그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고요.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아니면 이건 어쩔 수 없는 사고인지, 만약 학부모가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면 어떻게 되는 건지. 체육 수업 중 학생 부상이 발생했을 때 교사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그걸 명확히 알고 있는 교사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저도 그날 이후 관련 판례를 다 뒤졌고, 선배 교사들한테도 물어보고, 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한테도 ..

'원 스트라이크 아웃' 민원대응팀, 우리 교실을 위한 진짜 수비 전술인가?

지난 3월 초, 새 학기 시작 첫 주였어요. 체육관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오는데 옆 반 선생님이 전화기를 붙잡고 굳은 얼굴로 서 있는 거예요. 통화가 끝나고 나서 들어보니, 어느 학부모가 수업 중 있었던 일로 담임 개인 휴대폰에 직접 전화를 해서 30분 넘게 따졌다는 거였어요."민원대응팀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제가 물었더니, 그 선생님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어요. "있긴 있죠. 근데 전화는 저한테 오잖아요."그 한 마디가 딱 지금 학교 민원대응팀의 현실을 요약하는 것 같았어요. 제도는 분명히 생겼는데, 교실에서 느끼는 체감은 여전히 '나 혼자 막아야 한다'는 거거든요. 오늘은 그 제도를 현직 교사 눈으로 제대로 뜯어볼게요.🟦 왜 민원대응팀이 생겼나 — 제도의 탄생 배경숫자로 보는 교권 침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