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진짜 깜짝 놀랐어요. 분명히 작년에 1,200원 하던 두부가 1,580원이 돼 있더라고요. 그냥 하나씩 집어 들 때마다 "어, 이것도 올랐네?" 반복이었어요. 계산대 앞에서 영수증 보다가 그냥 멍해졌어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장바구니는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 인플레이션 뜻 쉽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이해하면, 이 답답함의 정체가 뭔지 보여요. 체육 교사 시각으로 스포츠 비유 가득 넣어서 풀어볼게요.🟦 인플레이션 = 점수판이 계속 올라가는 것운동 경기 보다 보면 전광판 점수가 계속 올라가잖아요. 야구에서 득점이 쌓이고, 농구에서 스코어가 올라가고. 근데 경기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양 팀 점수가 너무 올라가서 "이게 몇 점짜리 경기야?" 싶을 때가 있어요.인플레이션이 딱 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