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올랐다는데, 이게 저한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동료 교사가 뉴스를 보다가 저한테 물어본 질문이에요. 사실 이 질문에 한 마디로 답하기가 어려워요. 환율은 누구에게는 좋고, 누구에게는 나쁜, 동시에 두 얼굴을 가진 지표거든요.환율은 원래 자주 출렁여요. 며칠 사이에도 1,500원대에서 1,560원대까지 오르내리는 일이 흔해요. 그런데 막상 뉴스에서 "환율이 올랐다", "환율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해석하기가 쉽지 않아요. 오늘은 환율이 왜 오르고 내리는지, 그 원리를 알면 어떤 뉴스를 봐도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환율, 시소로 생각하면 쉬워요환율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소를 떠올리는 거예요. 시소 한쪽엔 원화, 다른 한쪽엔 달러..